엔비디아 주식, 엔비디아 주가 전망

지난 12월 23일에 게시한 엔비디아 관련 글을 보면,

당시에 -30%의 수익률을 가졌던 엔비디아가

현재는 약 -10%를 하고 있습니다.

한 달 만에 꽤 많은 상승을 했습니다.


저는 보유 중인 미국 주식 종목 중에 3배 etf인 SOXL과 TQQQ를 제외하고는

다 오랜 기간 보유할 종목들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왔는데,

그중 특히 중요한 종목이 바로 엔비디아입니다.

 

엔비디아는 미국 내 반도체 섹터의 비중 1위를 차지하는 종목으로,

미래 산업에 있어서 필수 업종으로 받아들여집니다.

특히 그래픽과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런 종목이 최근 21년 11월의 고점 대비 70% 가까이 빠지면서

엔비디아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투자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추가매수 혹은 페닉셀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종목에 있어서 페닉셀은 아쉬운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또 실제로 매출에 있어 2분기 동안 수익 감소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주가 폭락은 예상가능한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이 빠질 줄은 몰랐습니다...)


많은 악재들이 현재 주가에 반영되어 있고,

앞으로 나올 잔잔한 악재들은

그러니까 금리인상이나 수요 감소, 중국수출규제 등의 요인은

어느 정도 예상되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앞으로 주가 흐름은 상승만 남아있다고 생각됩니다.


경쟁사인 AMD는 20%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데에 반해

엔비디아는 60%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2위와의 격차가 커 섹터 내 독보적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투자 종목을 선정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분야별 독보적 1위인가?'

엔비디아 매수 내역 및 차트

엔비디아의 차트는

일봉으로 매번 115~150달러 부근을

그어놓고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약 10개월간의 횡보 구간인데,

이 기간의 횡보 이후 21년도 하반기부터 미친 듯이 상승했으나,

22년 10월까지 다시 더 미친듯한 큰 하락을 겪었습니다.
그리고는 22년 연말부터 지금까지

이 구간에서 반등을 보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주가는 180달러 부근에 있으면서 저 구간과 꽤 멀어졌습니다.

그래서 매수 때를 놓쳤나? 이제 언제 매수해야 하나? 싶으면서도,

'그냥 정해놓지 말고 여유가 될 때마다 조금씩 사자~' 하고 마음을 정리했습니다.

 

150달러 부근을 기다리기만 하다가는 영영 못 사고

지켜만 볼 수도 있으니까요.

나중에 상승기에 아쉬움 없이 행복하려면

지금부터 몸집을 부풀려야 하겠습니다.

저는 이전에 표시해 둔 구간의 하단과 상단에서 몇 차례 매수를 했었고,

1월 6일 이후에는 추가 매수가 없었습니다.


최근에 큰 폭 상승이 있었으니

잠시 조정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매수 타이밍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완전한 바닥을 기대할 순 없지만,

고점 윗봉에서는 잡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 정도의 적당한 타이밍은 노려볼 수 있으니까요.

아마도....(?)


아무튼,

제 평단은 216달러로 현재 수익률 -12%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년간 꾸준히 매수를 이어올 테니

평단보다는 수량에 중점을 두고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꾸준한 매수가 쉽게 들리지만

막상 해보니 쉬운 일이 아닙니다.

긴가민가 하는 순간이 많이 있었고,

쫄아서 매도하고 나면

'아차' 하고 후회하는 경험도 많이 겪어보았네요.

 

미국주식은 19년부터 했으니 이제 주식 5년차!!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아직 배울게 많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