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400 붕괴, 삼성전자 '5만전자' 추락

안녕하세요 어쩌다장투입니다.

코스피 2400 붕괴, 바닥은 어디?

미국과 한국 증시가 다 너무 힘든 상황에 있네요.

오늘 한국은 코스피 2,440, 코스닥 798 로 마감하였습니다. 코스피는 장 초반 2,400이 무너져 2,396 까지도 갔습니다. 

올해 1월 3,000포인트가 무너졌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5개월만에 2,400까지도 무너지네요.

좀 쉽게 무너진 것 같아 쫄리긴 합니다. 

제 심리적 지지선이 현재거든요. 그래서 많이 쫄립니다 사실. 

 

과거를 회상하자면 2020년 3~4월 코로나 펜데믹으로 공포지수가 극에 달아 지수가 1,500포인트까지 바닥을 쳤었죠.

아래 차트를 보면 그 뒤 8월까지 V자 반등을 보여줬고요.

그리고 2020년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의 횡보가 있다가 다음 해 1월까지 급격한 상승을 맞았습니다.

저는 그 횡보기간의 고점인 2430포인트에 선 그어 놓고 보고 있습니다. 그 선이 바로 제 심리적 지지선이며, 아래 차트에서 파란선입니다.

 

요즘 상황을 봐서는 여기서 지지해줄것이라는 기대감이 없어서 다음 지지선을 한번 그어봤는데

횡보기간의 바닥인 2,260정도로 아래에 핑크색으로 선 그어봤습니다. (아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근데, 딱 1년전에 코스피 지수가 3,316포인트라니..  

 

오늘 장이 많이 안좋았지만, 이럴 때에도 꾸준한 저의 적립식 투자는 이어져야합니다. 아니, 이럴수록 더 적극적으로 모아야하는거죠! 

조금 망설이긴 했지만 결국 저는 오늘도! 소소하게 삼성전자우 3주를 매수했습니다. 

3월 31일부터 매수했던 삼전우가 벌써 140주가 되었네요. 올해가 끝날쯔음엔 몇 주를 보유하고 있을까 기대가 됩니다.

 

수량은 늘었지만 이번주 하락이 크긴 컸습니다. 불과 며칠전 -1%대 였던 [삼전우] 수익률이 -8%가 되었네요. 

[삼성전자]는 - 18% 가 넘었습니다. 전에도 포스팅을 했지만 보통주 비중이 50%가 되기때문에 계좌가 전체적으로 녹고 있는 현실입니다. 후..

 

삼성전자 "5만전자" 되다

 

오늘은 아주 역사적인날입니다.

삼성전자가 1년 7개월만에 '5만전자'가 되었습니다. 오늘 종가는 59,800원으로 장중에는 59,40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불과 며칠전 '삼성전자 5만전자되나?' 이런 기사글들이 많았는데 현실화 되었군요. 

 

저는 삼성전자를 볼때 외국인보유율을 보는데 오늘 50%가 무너졌습니다. 6년만이라더군요. (아래기사참조)

외국인으로부터 삼성전자를 탈환했다! 라고 봐야할까요?ㅋㅋㅋ (웃을 일 아니야ㅠ)

일단,,외국인은 계속 셀코리아를 하고 있네요. 

한미간 금리역전이 현실화 되는 중인데 그렇게 된다면 외인들은 한국시장에 있을 이유가 없어지니 셀코리아에 더 가속도가 붙겠네요. 올해는 수익내기 힘들겠습니다.

 

삼성전자, '5만전자'로…외국인 보유율 6년만에 50% 하회(종합3보) | 연합뉴스

 

 

아래는 삼성전자와 우선주의 월봉차트입니다. 

60이평선에 가까워지고 있고 엔벨롶 20,20선과는 거의 닿았네요. 이전 차트를 보면 대부분 반등을 보여줬던 자리입니다.  

 

 

저는 꾸준히 갯수만 보고 올해는 달려가겠습니다.

삼성전자와 우선주 연말에 총 몇 주를 보유하고 있을지 기대되네요.

지금 시기 잘 이용해서 월세 받듯이 현금흐름 탄탄히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