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전자와 삼선전자우가 오랜만에 3% 이상의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삼성전자를 제외하고도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등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의 종목들 대부분이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네이버는 장전에 미국판 당근마켓인 포쉬마크를 인수했다는 기사가 뜨면서 주가에 좋은 흐름이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장개시하고 쭉 하락세가 이어졌고, 글을 작성하고 있는 오후 1시에는 -7%까지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계속 적자 상황이였던 포쉬마크를 고환율과 경영권 프리미엄 등으로 시가 대비 비싸게 인수한 것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문가들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주가전망 & 수익률
오늘 하락으로 네이버는 2년 반 전의 코로나 펜데믹 상황 주가와 비슷해졌습니다. 장 중에 글을 작성하고 있는데 종가는 이보다 더 빠지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연일 52주 최저가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네이버는 시총 3위에서 최근 10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렇게 하락세가 가파를 때는 매수를 자제하고 관망해야한다고 봅니다. 급격한 하락을 겪을 때에는 그 추세가 계속 간다 생각하기 때문에 침착하게 생각해야합니다. 상승이 보이고 진입해도 늦지 않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점 매수를 외치며 달려들었던 개인들이 많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잠시 매수는 접어두고 타이밍을 기다려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지난 달에 230,000원에서 저점이라 생각하고 매수를 했었는데 3주만에 17만원대가 될 것이라 생각을 당연히 못했습니다.
그렇게 매수를 했음에도 제가 보유한 네이버도 현재 손실율이 -5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손익이 반타작인데도 보유중인 종목 중에 가장 적은 금액을 넣다보니 심적 여유가 있어서 상황을 지켜보며 천천히 물타기 해볼 계획입니다.
아래의 차트에 보조선 두개를 그어봤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공포의 정점이였던 2020년 3월 당시 최저점인 135,000원과 펜데믹 직전의 고점 191,000원 사이를 참고하고있습니다.
작년 7월의 465,000원에서 약 60% 하락한 현재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얼른 추가로 자금을 투입해서 평균 단가를 낮추고 싶은 생각이 가득하지만, 한정된 자본에서 투자를 해야하는 개미이기에 신중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매수해도 평단이 훅훅 줄어들 것을 상상하니 기분은 좋습니다.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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