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배당금, 22년 2월 스타벅스 배당금 입금과 주가 상승 이유

2월의 마지막날인 28일,
신한투자증권에 스타벅스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원래 예상 배당금 일정은 2월 24일이었는데,
주말이 끼고 하면서
전산처리 시간 때문에
신한금융투자를 이용하신 분들은
한국시간 2월 28일 오후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들어온 배당금은
세전 54.06달러, 세후 45.95달러로 
현재 환율로 약 59,000원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스타벅스 배당금, 배당락일

스타벅스는 주당 2.12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2월과 5월, 8월, 11월 네 차례 배당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각 분기마다는 0.53달러를 지급하는 셈입니다. 


스타벅스의 2월 배당금은
2월 9일이 배당락일이었습니다.


이 말은 즉슨,
이보다 하루 전인 2월 8일의 보유량에 따라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것으로,
2월 8일이 매수마감일이 됩니다.


저는 2월 8일까지
102주를 보유하고 있었기에
0.53달러 × 102주 = 54.06 달러


여기서 배당세를 제하고 나면
총 45.95달러가 됩니다.


다음 스타벅스 배당금은
5월 초 배당락일,
5월 말이 배당지급일이 되겠습니다.

스타벅스 차트, 수익률

스타벅스도 참.. 꾸준히 모았습니다.


차트의 매매내역에는 신한금융투자에서 직접 매매한 것만 표시됩니다.
어떨 때 보면,
프리장에서 매매한 건 안 찍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무튼 ,
신한금투 계좌에서 직접적으로 매수하는 것 이외에
토스에서도 모아 왔습니다.


토스증권에서 '주식 모으기'라는 서비스를 이용하여
몇 달간 매주 정기적으로 10만 원의 스타벅스 주식을 매수했고,
생각보다 꽤 많은 수량을 모았었습니다.
금액으로만 보면 약 270만 원의 스벅 주식이네요.


그렇게 모은 수량은
모두 신한금융투자로 입고시켰습니다.



그렇게 여기저기서 모은 스타벅스 주식 수량은
총 102주, 약 10,000달러의 금액이 되었네요.

스타벅스 하락과 상승 이유

22년 5월 68달러에서부터
꾸준히 상승과 조정을 통해
현재 102달러까지 올라온 스타벅스.


당시에는 노조설립 문제, 러-우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값 폭등, 높은 환율과 물류비 등으로 수급 불안, 중국 매출 부진 등으로 주가 하락을 심하게 겪었으나


사측에서 노조 설립을 막기 위해
직원들의 복지를 확대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25년까지 매년 25~30억 달러를 투자해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도입하는 등
실질적으로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것인데,
신형 오븐과 커피머신을 도입하여
음료제조과정을 간소화하여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줄이겠다는 내용입니다.


스타벅스 관련 좋은 기사가 있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스타벅스 바리스타의 17만 메뉴 전쟁[김성모 기자의 신비월드]

이렇게 사측에서 노력을 이어가는 와중에,
코로나로 골머리를 앓고 있던 중국도
제로 코로나에서 벗어나 경제를 재개하고 있고,
러-우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불안도 잠잠해지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코로나로 인해 중국에서의 매출이
23%로 감소하기도 했었죠.



과거에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던 요인들이
하나씩 해소되고 있어
주가 상승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타벅스주식을 매우 애정하는 편이라
매수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