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배당 구성, 주식 배당금, 배당 투자, 분산 투자

저는 최근 2년 간 포트폴리오 정리를 하면서
저만의 배당 구성을 만들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전체를

오로지 배당금을 목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고, 

적당히 타협해가면서 배당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어요

 

 

이번에 하락을 겪어보니 

골고루 분산 투자하는게 참 중요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주식 말고 예금, 달러투자, 금투자 뭐 등등이 있겠습니다만, 

제가 말하는 '분산'이란 종목 분산을 일컫는 것 입니다. 

 

 

기술주 위주로 돌아가는 계좌였으면 최근 1년간 고통이 심했듯이,

기술주, 성장주, 가치주, 소비주 등으로 종목을 분산시켜 

안정적으로 계좌를 돌리는 것이 참 중요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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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투자를 한다고 하면 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배당금 그거 얼마한다고...' 

 

저도 과거에는 그렇게 생각했었고

배당생각 없이 사고 싶은 종목을 덥석덥석 매수하곤 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기준이지만,
이제는 시드가 작은 편은 아니라 생각했고,
기본적으로 우량주 투자를 선호한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배당을 생각하며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종목이
스타벅스와 TSMC, 삼성전자와 우선주 그리고 현대차입니다.

배당도 적당히 잘 주면서 우량주인 종목이죠.

 

여기서 배당을 생각한다는 것은 아래와 같은 것을 의미합니다.
1. 배당률이 높아야한다.
2. 주가가 우상향해야한다.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약 3%대의 배당률로 꽤 많은 배당금을 지급하지만
2번인 '주가 우상향 해야한다' 성립하지 못했고,

꾸준히 흘러내려서 마이너스인 케이스입니다.

이런 부분이 배당투자의 주의점이라 할 수 있죠.


저는 아까 말했듯이 포트폴리오에 있는 모든 종목에 배당을 염두하진 않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열심히 사모으는 엔비디아는 0.07%로 배당률이 아주 낮은 편이고

마이크로소프트도 1%로 높은 배당률은 아닌 것 처럼요.

 

 

 

배당 구성 포트폴리오

저는 신한금융투자에서 미국주식을,

키움계좌에서 국내주식을 하고 있습니다. 

 

 

더리치 어플을 통해 본 전체 '배당' 포트폴리오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국내주식 해외주식을 다 한군데에 모아봤습니다.

조금씩 손 봐가면서 포트폴리오 정비 중입니다.

포트폴리오 정비를 위해서는 두가지를 염두해야합니다. 

1. 필요없는 종목 빨리 처리하기
2. 주요 종목 비중 싣기

첫번째,
필요 없는 종목 처리하기

 

TQQQ, SOXL, LG디스플레이, 네이버 그리고

이벤트로 받은 잔잔바리 종목인 아주스틸, 태양금속은 정리해야합니다.

 

근데 아직 때가 아닌 듯해서 못 팔고 있어요😭
이 말인 즉슨 손실률이 크단거겠지요..

위와 같은 종목은

매도하더라도 배당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 같아서 거의 방치 중 입니다.

SOXL이나 TQQQ는 배당이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고, 

LG디플이나 네이버, 아주스틸, 태양금속은 매수 금액 자체가 적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삼전과 삼전우의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같은 흐름으로 움직이는 종목을 각각 보유하고 있으니

하나로 통일하는 작업이 필요해보입니다.

 

 

이 두 종목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배당률의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배당을 생각한다면 삼성전자우를 가지고 가야하겠죠?

그리고 두번째
주요 종목 비중 늘리기

현재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종목은 거의 10,000~13,000달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asml,.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스타벅스를 비롯해

국내주식에서는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현대차 모두 그 정도 또는 그 이상 금액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투자금액 대비 너무 많은 종목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됐습니다. 

 

미국주식의 경우 종목 당 20,000달러 이상

국내주식의 경우 종목 당 2,000만원 이상 보유하려면

지금보다 종목을 꽤 많이 줄여야합니다.

 

 

 

그러려면,

일단 첫번째 요건인 '필요없는 종목 처리하기'를 통해 투자금을 회수해야합니다. 

회수한 금액으로 주요 종목을 조금씩 더 매수해야겠네요.

 

 

수익 실현을 해서 나와야할텐데....흑

 

 

한 달에 배당금 얼마 받을까?

저는 일년에 240만원의 배당금을 받습니다.
대충 계산해보면 월 20만원의 배당금을 받는셈입니다.

완전히 배당투자 목적으로 돌린 것은 아니다 보니 

투자금액 대비 받는 배당금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정해진 투자금 내에서 배당을 더 받으려면,

종목 조정을 좀 해야합니다. 

그래서 계속 조금씩 손 보고 있고요.

 

저의 단기 목표는 월 50의 부수입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부수입이란 주식 배당금뿐만 아니라 블로그수익을 포함한 것을 의미하는데,
아직 목표에 반도 미치지 못했네요.

 

애드센스 승인 난지는 5개월이지만 그 중 두 달이상 광고중단까지 되면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구글 측에 메일도 수차례 보내봤고, 이의제기신청도 여러번 했고요.

겨우겨우 풀린 광고제한...

후. 

 

 

배당금을 꾸준히 늘려서 월 100단위 이상씩 부수입이 들어오면

좀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다행히도 연초부터 주식 흐름이 좋아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하락도 할만큼 했고, 지금까지 버틴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