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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 주 식/마이크로소프트 [MSFT]

마이크로소프트(MSFT) 주가 전망

by 어쩌다장투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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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쩌다장투입니다.

어제 밤중에 나스닥이 다시 -3%가량 빠졌습니다.
6월 16일 10,565포인트까지 빠진 나스닥이 그 뒤 6거래일간 상승과 보합을 보여주다 어제 -2.98% 빠져 11,181포인트에 마감하였습니다.

아래는 나스닥의 월봉차트입니다. 차트를 보면 60이평선이 기준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되네요.

나스닥 월봉 차트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어제 하락폭이 컸습니다. 제가 투자하는 종목의 대부분이 나스닥이기도 합니다.
제가 애정하는 마쏘와 엔비디아가 각각 3%, 5%씩 빠졌습니다.
1월부터 이어진 이번 하락기간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초대형 기술주들이 크게 빠진 것이 특징입니다.

.6월28일 하루 등락폭


저는 지금 시기가 낙폭과대의 대형 기술주들의 투자를 하기에 적합하다 판단하여 투자하고 있습니다. 비관론이 아니고 긍정론자이죠. 낙관론자겠네요. 저는 미국의 대형주들은 분명 우상향을 할 것이고, 지금은 저점 매수 타이밍이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물론 유용가능한 현금 내에서요.
하지만 저점은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니 조금씩 적립식 매수로 접근해야합니다. 돈을 한탕 크게는 못 벌더라도 크게 잃지 않는 방법이 바로 적립식 투자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최근에도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를 매수하고 있습니다. 최근 테슬라와 아마존을 소량 진입하기도 했고요.

▶섣부른 매수는 자제
연준의 ‘자이언트스텝’ 금리 인상 결정 이후 월가에서는 섣부른 매수와 매도를 자제하라는 신중론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지난 1929년 이후 과거 약세장 사례를 봤을 때 S&P500 지수가 추가로 하락해 오는 8월 말 저점을 찍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번 달에 이어질 기업들의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둔화세와 더불어 가이던스(이익 목표치) 하향 작업이 따를 것이라는 예상도 매매 신중론의 근거다.

(출처: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2/06/568606/)



마이크로 소프트(MSFT) 주가

보유 비중 3위를 기록하는 마이크로소프트는 21년 11월 22일 $349를 찍은뒤 약 6개월간 하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은 작년의 고점 대비 약 25% 하락한 $256로 마감했습니다. 현 주가는 작년 4~6월의 가격으로 약 1년을 퇴행했습니다.

미국 우량주라 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구글은 고점 대비 약 20~25%의 하락을 했고, 우량주라고 할 수는 없지만 미 증시에서 시총 상위에 위치한 엔비디아와 디지니는 -50% 메타는 -55% 테슬라는 -40%를 기록했고, 제가 좋아하는 반도체주인 TSMC와 ASML은 약 -40%, 경기소비재인 스타벅스도 약 -40% 하락을 했습니다. 이렇게 보니 우량주는 우량주네요. 고점 대비 하락폭이 적었습니다.

아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월봉 차트로 현재 주가의 위치를 볼 수 있습니다. 아까 말했듯 작년 4~6월의 주가로 돌아갔네요.
또 이 차트로 과거에는 하락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최근 5년간 큰 하락인 부분을 보자면

1)2018년 12월~2019년 1월까지 트럼프 정부의 역대 최장기간 셧다운에 2-3개월의 하락
2)2020년 3월에 코로나 펜데믹으로 2개월 하락
3)2020년 9월과 10월마쏘뿐아니라 애플도 이 기간 하락 하였던데 뭐때문인지 기억이 안나요..하하 나스닥종합도 같은 기간에 하락이더라구요..뭐지.. 펜데믹의 V자 반등 이후 조정기간으로 봐야하나? 무튼 이 기간의 2개월 하락
4)2021년 12월부터 2022년 6월 현재까지 약 6개월의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의 하락 이유는 종합적으로 빅스템&자이언트스텝의 파격적 금리인상, 러-우크라 전쟁, 인플레이션 공포를 꼽을 수 있습니다.


적립식으로 접근하는 분이라면 지금 주가는 아주 매력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과거를 기반으로 보았을 때, 이만큼의 길고 깊은 하락은 없었을 뿐더러 나스닥 자체에도 이런 하락은 볼 수 없었습니다.
단기적인 차익을 노린다면 지금 접근이 어려울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를 하시는 분이라면 지금 흐뭇하게 매수하고 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저도 현 계좌의 상황은 좋지 않지만 계속 매수하는 이유는 몇 년 뒤에 제가 웃고 있을 거란 확신이 들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망하지 않아요. 미국이 망한다면 이미 전세계가 망해서 내 돈은 쓸모가 없어지겠죠ㅎㅎ (극단적)

제가 좋아하는 워렌 버핏의 말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인내심 없는 사람의 돈이 인내심 있는 사람에게 흘러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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